떠올리기만 해도 마음이 저릿한 드라마

오월의 청춘을 추천드려봅니다!

 

 

 

 

총 12부작, 5.18 민주화운동 시대적 배경을 둔

드라마입니다! 역사 왜곡 없어서 편하게 보실 수 있어요!

또 5.18에 중점을 둔 게 아니라

보다 보면 아 이때가 하필 오월이였구나.. 합니다ㅠ ㅎ

 

 

 

 

명희(고민시)와 희태(이도현)는 몇 번의 우연이

겹쳐 마주치다가 어느날 간호사인 명희가

길거리에서 사고난 어린아이를 보고 주저 없이 달려가

응급처치를 하는 모습에 호감을 갖게 되는데

그날은 희태의 맞선 날이기도 했죠

 맞선녀를 기다리는 도중에도 계속 명희가 생각이 나는데

운명처럼 맞선녀로 명희가 나타납니다!

 

 

 

 

희태의 원래 맞선 상대는 명희 친구인 수련(금새록)인데

유학 비행기 값이 필요한 명희에게 대신 맞선을 보고

파투를 내주면 비행기표를 준다고 제안을 했던 거죠!

그렇게 명희와 희태가 맞선을 보게 돼서

명희는 맞선을 망치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희태에게 다 간파당합니다! ㅋㅋ

또 오른쪽은 수련의 오빠 수찬(이상이)인데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오랜만에 본 명희에게

빠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이 찡했던 수찬 ㅠ

 

내용이 사내맞선과 유사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오월의 청춘이 사내맞선보다 먼저 나왔습니다!

 

 

 

 

그러다 점점 서로 빠져들게 되는 내용인데

다들 아시다싶이, 이 드라마의 시대적 배경이..... 흡

 

영상미도 너무 아름답고 대사 하나하나,

배우들의 연기력이며 진짜 드라마를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을까라고 생각이 들 만큼

너무 대단하다고 느낀 드라마!

 

 

 

 

5.18을 다룬 다른 영화나 드라마도

봤지만 특히 오월의 청춘은

평범한 일상에 갑자기 닥친 자연재해처럼

더 아프게 잘 와닿았어요ㅠ

 

 

 

 

그리고 정주행 하신 분들은

두 주인공들의 조합 다시 한번 더 보고 싶다며

난리도 아니었는데 컨디션 환 광고에서

두 사람이 환생한 후를 그린 숏폼 드라마를

내주십니다...♥

이 영상은 드라마 끝까지 정주행 하시고 보시길!!!

오월의 청춘은 웨이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

AXqDzjiLK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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